방글라데시에 몬순 폭우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하면서 약 30만 명이 집을 떠나 대피소로 긴급 피난했으며 40명 이상이 사망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이번 주 초부터 방글라데시와 인도 국경 지역을 비롯해 방글라데시 전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강이 범람하고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방글라데시와 인도 당국은 이번 폭우로 인해 지금까지 양국에서 42명이 사망하고 500만 명이 고립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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