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대륙에서 올해 들어 엠폭스로 사망한 환자가 7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5일(현지시간)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지난 12일을 기준으로 최근 1주일간 추가로 숨진 104명을 포함해 올해 엠폭스 사망 환자는 72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아프리카 대륙에서는 올해 들어 총 2만 6,544건의 엠폭스 의심 사례가 보고됐고 이 중 확진 사례는 5,732건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 12일 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도 2022년 이후 처음으로 엠폭스 확진자가 나오면서 아프리카 대륙에서 올해 엠폭스가 발병한 국가는 15개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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