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함(앞)과 독일 해군 바덴함

해군 제2함대사령부는 오늘(6일) 서해상에서 독일 해군과 연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호위함 인천함과 해상작전헬기, 독일 해군 호위함 바덴함 등이 훈련에 참여했습니다.

양국 함정은 항해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며 해상 실기동 훈련을 벌였습니다.

2함대는 군수 및 휴식을 위해 인천항에 입항한 독일 함정 장병들과 친선 교류 활동도 할 계획입니다.

바덴함은 한반도 주변 해역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른 대북 제재 이행 감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사진=해군 2함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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