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마선언하는 윤일현 시의원

국민의힘이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후보로 윤일현(60) 전 부산시의원을,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 후보로 박용철(60) 전 인천시의원을 각각 확정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15일) 보도자료를 내고 10·16 재·보궐선거 중앙당 및 시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최고위원회에 후보 추천안을 제출했고, 최고위 의결을 거쳐 후보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정구청장 보궐선거는 윤 전 부산시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경지, 조국혁신당 류제성 후보 간 경쟁 구도가 만들어졌습니다.

강화군수 보궐선거는 더불어민주당에서 한연희 강화미래발전운동본부 대표를 공천했고, 안상수 전 인천시장은 국민의힘을 탈당한 뒤 무소속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다른 지역 선거구 후보자 추천도 심사가 완료되는 대로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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