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무라입깃해파리

부산과 울산 등 영남 동해안 지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 단계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해양수산부는 부산과 울산, 경남, 경북 해역에 100㎡당 최대 7마리의 노무라입깃해파리가 확인되면서 오늘(12일) 오후 4시를 기해 주의 단계 특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지난 5일 제주 전 해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 단계 특보를 발령한 이후 해파리가 해류를 따라 동해안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달 하순이면 강원도까지 출현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관할 지자체에 현장 모니터링 등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해파리 절단망 등을 이용한 제거 작업을 실시하도록 했습니다.

(사진=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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