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고시간 | 2024-07-26 16:01
2024 파리 올림픽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강호' 독일을 상대로 1점 차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경기 후반 14-18, 4점 차로 밀리던 상황에서 19-19 동점을 만들고 23-22로 승리했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 선수들은 취재진과 만났는데요. 눈물을 보인 박새영 골키퍼는 "팀의 발목을 잡을까 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마지막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수비가 너무 잘 막아줘서 제가 뒤에서 쉽게 막을 수 있었던 거 같다" 말했습니다.
첫 득점에 이어 마지막 득점까지 한 강경민 선수는 "골이 들어가는 게 제 눈에 보였을 때 진짜 말로 표현 못 할 정도로 좋았던 것 같다" 얘기했습니다.
네 번째 올림픽에 출전한 류은희 선수는 "승리의 기쁨을 조금 접어두고 다음 경기(슬로베니아) 분석하고, 잘 준비해서 이기는 경기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다짐했습니다.
극적인 역전승을 이뤄낸 선수들의 이야기를 현장영상에 담아봤습니다.
(영상취재 : 이재영 / 구성 : 이미선 / 편집 : 정다운 / 디자인 : 성재은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경기 후반 14-18, 4점 차로 밀리던 상황에서 19-19 동점을 만들고 23-22로 승리했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 선수들은 취재진과 만났는데요. 눈물을 보인 박새영 골키퍼는 "팀의 발목을 잡을까 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마지막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수비가 너무 잘 막아줘서 제가 뒤에서 쉽게 막을 수 있었던 거 같다" 말했습니다.
첫 득점에 이어 마지막 득점까지 한 강경민 선수는 "골이 들어가는 게 제 눈에 보였을 때 진짜 말로 표현 못 할 정도로 좋았던 것 같다" 얘기했습니다.
네 번째 올림픽에 출전한 류은희 선수는 "승리의 기쁨을 조금 접어두고 다음 경기(슬로베니아) 분석하고, 잘 준비해서 이기는 경기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다짐했습니다.
극적인 역전승을 이뤄낸 선수들의 이야기를 현장영상에 담아봤습니다.
(영상취재 : 이재영 / 구성 : 이미선 / 편집 : 정다운 / 디자인 : 성재은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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