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4일) 새벽 0시 56분쯤 경북 경주시 황남동에서 충전하고 있던 전동카트 배터리에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약 20분 만인 새벽 1시 17분쯤 완전히 불을 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전동카트 배터리 일부와 간이부스 일부가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배터리가 과충전 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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