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오전 8시 40분쯤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일대 900여 가구에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한국전력은 피뢰기가 자연 열화(劣化, 성능저하)하면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전 측은 문제가 된 피뢰기를 교체한 뒤 정전 발생 40여 분만인 오전 9시 20분쯤 전력을 복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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