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고시간 | 2024-09-13 16:01
▲ 한국 핸드볼 U-18 아시아선수권 결승행
한국 18세 이하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제10회 아시아 남자 청소년 핸드볼선수권대회 결승에 올라 한일전을 펼칩니다.
한국은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쿠웨이트를 36대 24로 물리쳤습니다.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를 30대 27로 물리친 일본과 현지 시간으로 14일 우승을 다툽니다.
2022년 대회에서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 한국은 통산 4번째 우승이자 2연패에 도전합니다.
한국이 이 대회 결승에서 한일전을 펼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국은 이탈 쿠웨이트를 상대로 초반 조유환, 강준원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3점 차로 앞서나갔습니다.
리드를 이어가던 한국은 후반 초반 연속 실점해 2점 차까지 추격당했으나 조유환, 이준영의 연속 득점으로 다시 달아났고, 경기 종료 10분을 남기고는 8점 차를 만들어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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