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7개월간 농식품 수출액이 7조 8천억 원에 육박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농식품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2% 증가한 56억 7천만 달러, 약 7조 7천736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수출액이 가장 많은 품목은 라면입니다.

지난달까지 라면 수출액은 작년 동기보다 34% 증가한 7억 달러로 최대를 경신했습니다.

다음으로 연초류 수출액이 6억 3천600만 달러로 9% 증가했고, 과자류 수출액은 4억 2천400만 달러로 14.7% 늘었습니다.

시장별 수출액은 미국이 가장 많았고 중국, 일본 등의 순이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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