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 아이폰 16 출시 행사

이동통신 3사가 서울 곳곳에서 애플의 신작 아이폰 16 시리즈의 출시 행사를 벌였습니다.

SK텔레콤은 오늘(20일) 아침 8시 홍대에 위치한 ICT 복합문화공간 T팩토리에서 아이폰 16 시리즈 출시에 맞춰 고객 초청 행사 '아이폰 16 얼리픽 파티 위드 팀 SK'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팀 SK 소속인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구본길, 박상원, 도경동 선수와 역도 은메달리스트 박혜정 선수가 참여했습니다.

선수들은 행사에 참여한 고객의 아이폰 16 개통을 축하하며 기념 촬영, 토크쇼 등 이벤트를 함께 했습니다.

SK텔레콤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고객 전원에게 구매한 단말기를 아침 8시에 바로 받아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애플스토어 기프트카드 10만 원, 넷플릭스 워치 키트 등 축하 선물도 증정했습니다.


KT는 아이폰 16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벤트에 당첨된 200명을 서울 강남구 안다즈 호텔에 초청해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참여 고객들은 아이폰 16을 현장에서 바로 받았고 개통 1호 고객에겐 안다즈 호텔 숙박권이 경품으로 제공됐습니다.

LG유플러스는 사전 예약 고객에게 아침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방송인 엄지윤이 아이폰을 직접 배송하는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서울 강남역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에서는 인플루언서가 참석한 가운데 라이브 개통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들은 LG유플러스의 인공지능(AI) 통화 비서 익시오 서비스를 리뷰했습니다.


한편 SK텔레콤은 사전 예약에서 20대 고객이 35%를 차지해 비중이 가장 컸고 모델별로는 프로 모델의 예약 비중이 65%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색상 측면에서는 아이폰 16 일반 모델과 플러스 모델에서 화이트 티타늄 색상에 대한 선호도가 약 50%로 높았습니다.

프로 모델에서는 신규 컬러인 데저트 티타늄의 예약 비중이 약 25%를 차지했습니다.

LG유플러스 조사 결과에서도 화이트 티타늄 색상이 34%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은 아이폰 16 프로 256GB였습니다.

(사진=SK텔레콤 · KT · LG유플러스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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