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14일) "2025년 국유재산 정책 방향은 '국민의 활용'에 방점을 두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 모두발언에서 "윤석열 정부는 경제 역동성을 높이기 위해 국유재산 정책 패러다임을 '유지·보존'에서 '개발·활용'으로 바꿨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유휴·저활용 국유재산은 국민과 지자체가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매각 또는 교환하고 국유재산 총조사를 통해 부처의 유휴 행정재산을 발굴해 적재적소에 활용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들의 요구에 정부가 적극 화답해 국유재산이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국유재산종합계획, 물납주식 매각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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