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과 '자연드림' 등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조합원 수가 재작년 175만 명을 넘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 실태조사 결과,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총매출액은 9천667억 원에 달했습니다.

2022년 기준 생협 수는 401개로, 지역 생협이 196개로 가장 많았습니다.

조합당 평균 조합원 수는 4천383명, 평균 매출액은 24억 원이었습니다.

생협 종류별로 조합원 구성과 운영 현황에 차이를 보였습니다.

대학 생협은 이사장의 90% 이상이 무급이었지만 의료생협은 무급형 이사장이 29.1%에 불과했습니다.

또 대학 생협은 95.7%가 근로자를 고용했지만, 지역 생협은 60% 이상이 고용하지 않았습니다.

공정위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첫 소비자생활협동조합 발전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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