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인공지능(AI)·반도체·보안 등 분야 대학원 재학생·졸업생이 모인 가운데 '디지털 혁신 인재와 대화' 행사를 열었습니다.

유 장관은 과학 커뮤니케이터 엑소의 사회로 진행된 학생들과 대화 행사에서 교수 출신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자로서 진로 등을 조언했다고 과기정통부는 전했습니다.

유 장관은 이어 열린 '디지털 혁신 인재 협의회' 발대식 및 관련 대학·대학원 총장 간담회에서 10년 후 대한민국 디지털의 미래, 인공지능(AI) 3대 강국(G3) 도약을 위한 포부 등을 밝혔습니다.

그는 "국가경쟁력을 결정할 AI·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서 정부와 대학의 역량 결집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기술 선도국과 경쟁에서 디지털 혁신 인재들이 연구계·산업계에서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디지털 혁신 대학원 지원에 예산 548억 원을 투입했고, 석박사 이상 고급 인재 1천100명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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