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챗·알리페이·코네스트 승차권 예약 페이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우리나라를 찾아 일반·고속 열차를 이용한 외국인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7개월간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911만 명 가운데, 232만 명이 열차를 이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4명 중 1명꼴로 열차를 이용한 셈입니다.

중국과 타이완 등 중화권 관광객의 열차 이용이 증가한 영향이 컸는데, 실제 열차를 이용한 중화권 관광객은 18만 2천 명으로, 작년 동기보다 204% 증가했습니다.

외국인 열차 이용객은 주로 서울에서 출발해 국내 타 지역을 방문했고, 인기 여행지는 부산이었습니다.

(사진=국토부 제공, 연합뉴스)

면책 조항: 이 글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의 재게시 목적은 정보 전달에 있으며, 어떠한 투자 조언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침해 행위가 있을 경우,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태그: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