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법인 신용카드 이용 금액이 눈에 띄게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을 보면 올해 5월 법인 신용카드 이용 금액은 총 18조4천8억원으로, 지난해 5월보다 3.5% 감소했습니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감을 보면, 1월 6.8%, 2월 7.5%에 이어 3월 -4.0%로 감소 전환했고, 4월 -1.6%, 5월 -3.5% 등으로 석 달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개인 신용카드 이용 금액이 전년 동월보다 꾸준히 증가한 것과 대조됩니다.

이런 추세는 올해 기업들이 비용 절감 측면에서 법인카드를 보수적으로 사용하는 영향으로 보입니다.

면책 조항: 이 글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의 재게시 목적은 정보 전달에 있으며, 어떠한 투자 조언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침해 행위가 있을 경우,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또는 삭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태그: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