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의 낙원이라 불리는 '하와이 섬' 빅 아일랜드의 활화산인 킬라우에아 화산이 지난 15일 다시 분화했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지만 분화로 인한 가스가 바람을 타고 퍼지면서 농작물에 피해를 줄 가능성이 있다는데요.

킬라우에아 화산은 지난해인 2023년에도 폭발했지만 그때도 다행히 주민을 위협하는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2018년에 발생한 킬라우에아 화산 폭발은 700채 이상의 주택을 파괴시키기도 했었는데요.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화산 중 하나인 킬라우에아 화산은 하와이에서 두 번째로 큰 화산으로 1983년부터 지속적으로 폭발하고 있습니다.

현장 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 김채현 / 편집 : 윤현주 / 디자인 : 서현중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