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호 감독의 새 영화 '하얼빈'이 오는 12월 개봉한다고 배급사 CJ ENM이 밝혔습니다.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독립투사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추적과 의심을 그린 첩보 드라마로, 배우 현빈이 안중근을 연기했습니다.

박정민, 조우진은 각각 안중근과 함께하는 독립투사 우덕순과 김상현 역을 맡았습니다.

전여빈은 여성 독립운동가 공부인을, 유재명은 안중근의 조력자 최재형을 연기했습니다.

'내부자들'(2015), '남산의 부장들'(2020) 등을 연출한 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사진=CJ ENM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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