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사기꾼, 가짜 퇴마사 등 다양한 인물을 연기했던 배우 강동원 씨가 새 영화 '설계자'를 통해 청부살인을 단순 사고사로 조작하는 인물로 변신했습니다.

[모든 사고는 조작될 수 있어요]

영화 '설계자'는 유력 인사의 청부살인에 나선 주인공 영일이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습니다.

강동원 씨는 자신이 연기한 영일을 고독한 인물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차갑고 건조한 인물인 만큼, 감정 표현도 최대한 감추기 위해 무표정을 유지했다는데요.

영일이 예기치 못한 사건을 겪으면서 변해가는 모습을 표현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합니다.

과거 강동원 씨는 영화 '늑대의 유혹' 속 우산 등장신으로 화제가 된 적이 있죠.

이번 영화에도 우산을 쓴 모습이 나온다는데요.

강동원 씨는 '내가 우산을 쓰고 나온 영화들이 대부분 잘 됐다, 이번에도 잘 됐으면 좋겠다'며 웃었습니다.

(화면출처 : MOVIE&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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