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 씨가 새 영화 '하이재킹'을 통해 비행기 안에서 고군분투하는 연기를 펼칩니다.

그동안 여러 재난 영화에 출연했지만, 이번이 가장 어려웠다고 합니다.

다음 달 개봉하는 영화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에서 여객기가 납치되며 벌어지는 상황을 그렸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는데요.

하정우 씨는 승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부기장 태인을 연기했습니다.

그동안 하정우 씨는 '더 테러 라이브'와 '터널', 'PMC: 더 벙커' 등 제한된 공간에서 일어난 사고에 맞서는 인물을 꾸준히 연기해 왔는데요.

이번에도 역시 비행기 안에서 고군분투하는 연기를 펼칩니다.

기내에서 벌어지는 일에 대처하면서, 납치범의 무리한 요구를 들어주는 연기까지 해야 해 이전 영화들보다 20배 가까이 힘들었다는데요.

실제 비행기와 똑같이 구성된 세트에서 교수의 지도를 받으며 촬영을 해 더 신경이 쓰였다고 말했습니다.

(화면출처 : 키다리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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