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캡틴' 손흥민과 함께 태극기를 앞세우고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치르기 위해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지휘하는 토트넘 선수단은 28일 오늘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는데요, 대니얼 레비 회장과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앞장을 서서 입국장을 나선 토트넘 선수들은 인천국제공항을 가득 채운 팬들의 뜨거운 환호와 취재진의 카메라 플래시 세례에 환한 미소로 화답하며 입국장을 빠져나갔습니다.

특히 손흥민은 팀동료와 함께 태극기를 함께 들고 나와 포즈를 취해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앞서 토트넘 구단은 공식 SNS를 통해 한국의 경복궁과 홍대입구, 팥빙수를 소개하며 '한국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2년 만에 한국을 찾은 '손흥민과 친구들'의 모습, 영상으로 전해드립니다.

( 취재 : 전영민, 영상취재 : 설치환, 구성 : 김도균, 편집 : 소지혜,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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