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희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의 황희찬이 2경기 연속 선발 출격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황희찬은 현지시간 어제(25일)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 EPL 2라운드 홈 경기에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해 후반 14분 다니엘 포덴세로 교체될 때까지 뛰었습니다.

지난 시즌 EPL 입성 이후 최다인 12골(공식전 13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한 황희찬은 17일 아스날과 1라운드 원정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데 이어 이번 시즌 2경기 연속 선발로 기회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시즌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다음 경기를 기약했습니다.

울버햄튼은 첼시에 6대2로 완패하며 2대0으로 졌던 아스날전에 이어 개막 2연패에 빠졌습니다.

1라운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 2대0으로 졌던 첼시는 이번 시즌 리그 첫 승을 대승으로 장식했습니다.

전반 2골씩을 주고받으며 2대2로 맞선 두 팀의 승부는 후반 들어 급격히 기울었습니다.

콜 파머와 마두에케가 순식간에 3골을 합작하며 흐름을 확 바꿨습니다.

마두에케는 후반 4분 결승골을 시작으로 14분 동안 해트트릭을 완성했고, 파머는 이 세 골을 모두 도와 도움 해트트릭을 달성했습니다.

첼시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주앙 펠릭스가 6번째 골까지 터트려 4골 차 대승을 거뒀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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